
GS건설이 8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상록지구에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도권 1호선 명학역 도보권과 다양한 생활·교육 인프라가 강점으로 꼽힌다. GS건설은 오는 8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상록지구에서 ‘안양자이 헤리티온’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입주는 2029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9층, 1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1716가구 가운데 전용 49101㎡ 63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9㎡A 110가구, ▲49㎡B 26가구, 49㎡C 28가구, ▲59㎡A 196가구, ▲59㎡B 51가구, ▲59㎡C 52가구, ▲59㎡D 105가구, ▲76㎡B 39가구, ▲84㎡A 3가구, ▲84㎡B 22가구, ▲101㎡ 7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수도권 1호선 명학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용산역, 서울역 등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이 장점으로 꼽힌다. 안양로, 시민대로 등 주요 도로망과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산본IC 접근성도 편리하다고 밝혔다.
교육환경도 강점이다. 명학초, 성문중, 성문고, 성결대를 비롯해 신성중, 신성고 등이 가까워 통학이 용이하다. 평촌 학원가가 인접해 다양한 교육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평촌점, 이마트 안양점, 홈플러스 평촌점, 뉴코아아울렛 평촌점 등 대형유통시설과 안양 1번가, 만안구청, 보건소, 메트로병원, 안양아트센터 등의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