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담초월(肝膽楚越)은 장자(莊子)의 『덕충부(德充符)』에 나오는 말로, 마음이 맞지 않으면 간과 쓸개처럼 가까이 있더라도 서로 등을 지게 되며, 관계가 있더라도 초나라와 월나라처럼 멀어진다는 뜻입니다.
이는 관점에 따라 비슷한 것조차 전혀 다르게 보일 수 있고, 가까운 관계도 멀게 느껴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간관계에서도 서로 가까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멀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삶에서 소홀한 관계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가족, 친구, 동료와의 관계를 더욱 소중히 여기고 화합의 기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진정한 인간관계는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