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 구직자 위한 실무 중심 국비과정 훈련생 모집

사무 실무·엑셀·그래픽 교육까지… 수료 후 취업 알선 및 수당 지원 혜택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층 여성 구직자를 위한 실질적인 재취업 프로그램이 부천에서 진행된다.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7월 24일부터 시작되는 ‘2025 경영지원 실무자 양성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5일(180시간) 동안 운영되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무 실무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회계·경리 실무부터 엑셀 활용법, 기본적인 그래픽 디자인까지 포함되어,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의 요구에 부합하는 실전 업무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수료생에게는 1:1 전담 취업상담을 통한 맞춤형 취업 알선이 제공되며, 센터와 협력 중인 다양한 기업들과의 연결 기회도 열려 있다. 특히 이번 과정은 교육비와 교재비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출석률 기준을 충족할 경우 참여촉진수당도 지급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없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다.


지원 마감은 7월 16일(수) 오후 6시까지며, 신분증과 증명사진 2매를 지참해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사무직 관련 자격 보유자 또는 경력자는 선발 시 우대받는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www.ilwoman.or.kr) 또는 대표전화(032-321-022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 실무자 양성과정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라며 “단순 교육을 넘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과정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 2025.07.08 02:29 수정 2025.07.0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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