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 상반기 활동 점검 및 진로지원 프로그램 공유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여주보호관찰소협의회는 7월 3일(목) 저녁, 상반기 활동 점검을 위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박상원 여주지구 회장을 비롯해 경규명 고문, 이성실 여주보호관찰소장 등 보호관찰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사를 겸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활동 보고와 함께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보호관찰 대상 청소년의 재범 방지와 건전한 사회 정착을 위한 진로 체험형 프로그램인 ‘꿈을 잡(JOB)는 아이들’의 주요 추진 계획이 소개됐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대상 청소년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취업까지 연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맞춤형 진로지원 프로그램이다.
보호관찰소는 해당 프로그램이 단기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근본적인 변화와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또한, 이날 단체복과 근조기 제작이 완료되었으며, 각 지구에 배포될 예정임이 보고되었다. 단체복과 근조기는 보호관찰위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활동 현장에서의 일체감을 형성하며, 협의회의 공적 위상을 드러내는 중요한 상징물로서 그 의미가 강조되었다.
이외에도 보호관찰위원 활동 현황, 여주시민의 날 캠페인 계획, 보호관찰대상자 사회복귀 지원 프로그램 추진 등 하반기 주요 일정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