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안전 지켜요”…광산구,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운영

온열질환 예방 및 현장 중심 화재 안전교육 추진

[사진=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안전교실은 시민,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안전 분야(△생활 △교통 △재난 △보건안전 등) 교육을 전문 강사가 시설·단체에 방문해 진행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광산구는 지난 2022년부터 재난·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안전교실을 운영했으며, 지속적으로 교육 대상자를 확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른 폭염과 열대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생활 대응 수칙과 행동 요령 교육을 중점으로 한다.

 

 

또한 최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례를 반영해 공장 화재뿐만 아니라 일상 속 화재 예방·대피 행동 요령 등 체감도 높은 현장 중심 화재 안전 교육도 추진한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의 일상 속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김유미 문화부 기자 yum1024@daum.net
작성 2025.07.07 20:20 수정 2025.07.0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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