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오는 7월 25일(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오정구청 5층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재무특강’ 두 번째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연금으로 채우는 든든한 노후’라는 주제로, 연금을 중심으로 한 3층 연금 체계를 활용한 노후 소득 확보 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의는 연금비타민Lab 대표이자 국민연금공단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영철 강사가 맡는다.
‘찾아가는 재무특강’은 구별로 직접 시민을 찾아가 재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부천시청에서 열린 1차 특강에는 8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강의는 부천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 홈페이지(twohappylife.bucheon.go.kr) 또는 전화(032-625-4793)로 문의하면 된다.
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연금은 노후 소득의 핵심 축으로, 이를 어떻게 준비하고 활용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이 신중년 세대의 재무 불안을 줄이고, 실질적인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오는 8월 소사구에서도 ‘찾아가는 재무특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절세, 연금, 투자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시민들의 노후 자산 설계 역량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