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4일~5일 ‘제6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5)’을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격동하는 세계 경제, 다시 도약하는 해양산업’을 주제로, 제러미 리프킨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10개국 29명의 해양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포럼 참가자들은 해양산업의 변화 대응과 미래 전략을 논의했다.
온·오프라인 누적 참가자는 약 2,854명이며, 오프라인 참가자는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포럼에서는 해운물류, 해양환경, 스마트 항만 등 주제별 세션과 함께 인천의 글로벌 경쟁력을 논의하는 특별세션도 열렸다.
청년층을 위한 해양산업 진로·채용 상담 부스, 물류산업 토크 콘서트 등도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이 해양도시로서 지속 성장하기 위한 협력 모델을 만들고, 수도권 최대 해양비즈니스 포럼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