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SN엔터스타뉴스 l 로이정 기자
배우 박태현이 조연을 맡은 영화 《파마머리》가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2025)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영화제 기간 동안 레드카펫과 포터콜 행사에 참여하며 주목받았다.

IIFF2025는 ‘전통이 미래다’ 슬로건으로, 민속적 요소가 결합된 독창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로, 이번에는 특히 1980년대 학생운동과 시골다방 아가씨의 운명적 만남과 사랑, 계층간의 갈등을 조명한 영화 《파마머리》가 신선한 주목을 받았다.
박태현은 한국영화배우협회 소속으로 영화제 초청을 받아 레드카펫 및 포터콜 행사에 참석했으며, 현장에서 관객과 취재진에게 작품의 핵심 메시지와 소감을 직접 전했다. 포터콜 무대에서 그는 “파마머리 하나에도 담긴 정체성과 용기의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영화 관계자는 “박태현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외형적 변화에 담긴 심리 묘사가 IIFF의 민속적 시선과 완벽하게 맞아떨어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영화 파마머리 예고편 영상은 관객들로부터 흥미로운 반응을 얻었다.

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 2’에서 ‘대물조개전골등갈비’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박태현은 가게 사장님으로 깜짝 등장해 출연진 이영자, 제이쓴과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다. 해당 회차에서는 그가 직접 식당을 운영하며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배우로서의 열정이 진솔하게 그려져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서 박태현은 “연기도 제 삶이고, 손님들과 마주하는 가게 일도 저에게는 또 다른 무대입니다”라며 “배우이자 자영업자로서 책임감 있게 두 가지 삶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신을 밝혔다.
인덕원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도 “대물조개전골등갈비” 그의 가게는 ‘착한 사장님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 있으며, 실제 방송 이후 방문객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동시에 직접 가게를 운영하며 땀 흘리는 모습은 또 다른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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