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숲과나눔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손잡고 2025년에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젝트 ‘초록열매’ 4기를 출범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자 힘쓰는 비영리단체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대표 지원사업으로, 올해 4기를 맞이해 더욱 체계적이고 폭넓은 후원을 예고하고 있다.
‘초록열매’는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들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환경복지, 생물다양성 보호, 환경교육 등 다섯 가지 중점 분야에 대한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비영리단체로, 기후 위기 속에서 실제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하는 단체라면 누구든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8일(금) 자정까지이다.
올해도 많은 관심 속에 ‘초록열매 4기 사업설명회’는 지난 7월 3일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어, 다양한 단체들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 의지를 다졌다. 설명회에서는 지난 1~3기 지원 사례와 성과가 공유되었으며, 특히 지역 기반 프로젝트와 시민참여 캠페인의 파급력 있는 사례들이 주목을 받았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환경 변화는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초록열매’는 변화를 만들고 싶은 단체에게 구체적인 힘을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단체들이 환경을 위한 목소리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도 이 같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철저한 심사와 평가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자는 해당 공고문과 신청서 양식을 반드시 숙지하고 준비해야 하며, 서류 심사 후 최종 지원단체를 선정하게 된다.
기후위기 시대, 지역과 사회, 그리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운동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초록열매 4기’는 그런 의미에서 변화를 원하는 단체에게 강력한 도약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 나은 환경, 지속 가능한 지구를 꿈꾼다면 지금이 바로 그 열매를 맺을 순간이다.
더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다음(bit.ly/초록열매4기)을 참조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