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전 인류에게 ‘숨 쉴 권리’를 지키는 법,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살아갈 터전을 물려주는 약속입니다.
탄소흡수원, 그게 뭐죠?
탄소를 줄이는 방법은 단순하지 않다.
공장을 멈추거나 자동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다 본질적인 해결책은 탄소를 흡수하는 자연 그 자체에 있다.
산림, 토양, 습지, 해양 같은 자연 생태계는 우리가 배출한 탄소를 고요히 흡수해 준다.
이런 자원을 우리는 ‘탄소흡수원’이라고 부릅니다.
과거에는 산림만을 주로 탄소흡수원으로 봤지만,
이제는 모든 생태계의 가치를 인정하고 그 기능을 강화해야 할 때로
이 법은 그 역할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게 된다.

시대는 경고하고, 법은 응답했다
지구 평균 기온은 이미 산업화 이전보다 1.2도 이상 상승했다.
이 속도로 가면 2030년,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문턱을 넘게 될 것이다.
이 법은 바로 경고에 응답한 것으로
우리는 생존하기 위해, 공존하기 위해 , 후손에게 다음 세대에게 살아갈 터전을 물려주기 위해
- - 탄소흡수원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 - 더이상의 훼손을 막으며
- - 주민과 기업이 함께 가꿀 수 있도록 유도해야한다. 이는 단순한 관리가 아니라,
- 지속 가능한 생명의 터전을 만드는 일이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에 기술을 더했다.
아무도 구현할 수 없는 기술을 더했으며, 법률이 틀을 잡았다면, 우리는 ‘한 평 단위’로 지구를 나누고,
모든 나무의 위치, 건강, 탄소흡수량을 추적하는 블록체인 기반 시스템을 완성했다.
한 그루의 나무가 NFT와 탄소배출권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등록되고, 그 나무가 얼마나 탄소를 흡수했는지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더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숲의 가치’가 추상적인 개념으로 남지 않도록, 숲이 경제가 되고, 책임이 되고, 미래가 된다.

마무리하며 – 우리는 법보다 먼저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묻습니다..
이 법을 우리가 알았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미 행동하고 있었습니다.
나무를 심고, 지구를 세분화하고, NFT와 탄소배출권을 연결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법률이 발효된 지금, 우리의 행동은 더욱 의미를 갖고있다.
지구를 살리는 일은 국가의 몫만이 아니다.
나무 한 그루가 생명을 잇고, 탄소 한 톤이 희망이 된다.
지금, 당신의 한 평은 어떤 색입니까?
다음 세대에게 초록으로 남기고 싶다면, 지금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송영배기자 010-2293-6500
dandory20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