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기요양지원센터 주최하고, 요양보호사협회와 재가복지협회 주관하는 ‘2025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6월 28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요양보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행사는 유공자 59명 표창, 윤리강령 낭독, 체험 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헌신한 요양보호사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되어 이들의 노고를 기리고 돌봄의 소중함을 재조명했다.
정명근 시장은 축사에서 “요양보호사 한 분 한 분의 손길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고귀한 일”이라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과 전문성 강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4월 개소한 ‘화성시장기요양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요양보호사의 권익 보호, 교육·건강 지원, 정책 인식 개선 등 처우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