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클래식 공연 ‘마티네 콘서트: 고전과 낭만’ 7월 30일 개최
2025년 시즌 마지막 공연… 풀랑과 드보르작으로 만나는 고전과 낭만의 미학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7월 30일 수요일 오전 1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클래식 공연 ‘마티네 콘서트: 고전과 낭만’을 개최한다. 본 공연은 화성시 예술단이 참여하는 2025년 마티네 콘서트 시즌의 마지막 무대로, 화성 시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위한 대표 기획 공연이다.
마티네 콘서트는 매달 평일 오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네 번째 공연에서는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주제로 한 명곡들이 연주된다. 프로그램에는 프랑스 작곡가 프랑시스 풀랑의 ‘Sinfonietta’와 체코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작의 ‘체코 모음곡’이 포함되어 있다. 각각 신고전주의의 절제된 아름다움과 민속적 낭만주의의 서정을 담고 있어, 두 시대의 음악적 감성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단순한 연주회를 넘어 클래식 음악이 시민의 삶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고전과 낭만이라는 상반된 미학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편안한 평일 오전에 클래식의 울림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화성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hcf.or.kr)와 NOL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예매 마감은 7월 29일 화요일 오후 5시까지다.
이번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클래식에 관심 있는 시민, 예술 전공자 등 다양한 계층에게 예술적 영감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공연 개요
공연명: 2025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고전과 낭만’
일시: 2025년 7월 30일(수) 오전 11시
장소: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출연: 화성시 예술단
주요 곡목: 프랑시스 풀랑 ‘Sinfonietta’, 안토닌 드보르작 ‘체코 모음곡’
관람료: 전석 10,000원
예매처: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NOL티켓
공연 문의: 031-290-4609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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