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연합뉴스] 김준수 기자 = 사)글로벌 굿즈 마케팅협회(GGMA) 김은영 회장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제3회 다낭 아시아 국제영화제(DA NAFF 2025)에 공식 참가하고, 베트남 주요 문화기관과 굿즈·콘텐츠 산업 협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GGMA와 베트남 문화계·교육계 인사들이 함께 참여해 아시아 콘텐츠 산업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실질적 교류 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이번 초청은 GGMA와 한국캐릭터협회 소속 기업들이 참여한 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5개 애니메이션 업체가 15분 내외의 단편 애니메이션 옴니버스를 구성해 현지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GMA는 이번 방문을 통해 베트남 영화운영위원회, 다낭 국립대학교, 다낭시 투자지원센터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 간담회를 열었으며, 문화 콘텐츠 산업의 공동 기획, 청년 창작인재 양성,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 구축 등 실질적인 협력 과제를 도출해냈다.
현지 문화기관들은 GGMA에 대해 “굿즈를 통해 브랜드 감성과 문화를 연결하는 혁신적인 단체”라며 베트남 내 인식이 매우 긍정적이고, 향후 협력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고 밝혔다.
GGMA는 앞으로 베트남 주요 기관과의 MOU 체결, 굿즈 공동 프로젝트, 아시아 굿즈 유통 플랫폼 개발 등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