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회장의 아름다운 기부… 수원 출신 대학생에게 희망을 전하다"

"동국대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수원시와 협력해 뜻깊은 자리 마련"

"이경애 회장, 예술교육과 장학사업에 헌신한 인물로 다시 주목받다"

[사진 출처: 이경애회장과 장학생 수령자들, (사)경기도 영재음악교류협회 제공]

7월 4일 수원시청 문화청년체육국 접무실에서는 의미 깊은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사)경기도영재음악교육협회 회장이자 수원문화재단 이사인 이경애 회장이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 출신인 동국대학교 재학생 3명에게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선순환의 시작이자 공동체가 청년에게 보내는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로 평가받는다.


 

동국대 재학생 3명에게 장학금 300만 원 전달… 수원시와 협력해 뜻깊은 자리 마련

이번 장학금은 총 300만 원으로, 각 수혜 학생들에게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되었다. 추천과 선정은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과 동국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했으며, 학업 성실성과 가정 형편을 함께 고려해 최종 수혜자를 선정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7월 4일 오전 10시에 열렸으며, 장소는 수원시 문화청년체육국 접무실이었다.


선정된 학생들은 ▲건축공학과 1학년 김○○ ▲지리교육과 4학년 이○○ ▲국어교육과 4학년 송○○ 학생으로, 모두 수원 지역에서 거주하거나 출신인 점이 공통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문화체육국청소년정책관, 문화예술과장 등 수원시청 관계자와 (사)경기도영재음악교육협회 소속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이경애 회장의 선행을 높이 평가하며, 수원시가 함께한 장학 지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청년 지원 모델로 이어지길 기대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수원시 관계자는 “이경애 회장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는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경애 회장, 예술교육과 장학사업에 헌신한 인물로 다시 주목받다

장학금을 전달한 이경애 회장은 현재 (사)경기도영재음악교육협회 회장이며, 현재 수원문화재단 비상임이사와 한국음악협회 수원지부 이사 등 다양한 공공직을 수행하며 예술교육 발전에 힘써왔다.


이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 외에도 수차례 지역 청소년과 문화예술 인재를 위한 후원과 멘토링을 이어온 바 있다. 그녀는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지역사회가 함께 청년을 응원하는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경애 회장의 이번 기부는 단순한 장학금 전달이 아닌, 청년을 향한 사회의 책임과 연대의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울림을 준다. 수원시와 지역 교육계,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이룬 이번 사례는 향후 더 많은 지자체와 단체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연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작성 2025.07.04 22:19 수정 2025.07.04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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