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지난 6월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IIFF2025) 비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영화 '꿈꾸는 사진관'이 오는 7월 16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났다. 김선희 영화 제작자 겸 시나리오 작가와 정초신 감독이 함께 선보이는 이 작품은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국제 영화제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선희 작가의 각본
'꿈꾸는 사진관'의 각본을 맡은 김선희 작가는 첫 시나리오였던 장편 다큐멘터리 '마다가스카르 뮤직'으로 2024년 모스크바 국제 어린이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베네수엘라 핀데코인 국제영화제와 이탈리아 아리아노 국제영화제에서도 연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입증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피어나는 나눔과 꿈의 이야기
영화 '꿈꾸는 사진관'은 전체 관람가 등급의 드라마 장르로, 91분의 러닝타임을 가졌다. 배급은 시네마 뉴원이 맡았다. 영화는 지방의 작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사진사 '미식'이 아프리카 섬나라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에게 사진을 선물하고 싶다는 꿈을 꾸는 이야기이다. 미식은 무명가수 '태화', 포차 주인 '수진'과 함께 낡은 트럭에 카메라, 악기, 동화책을 싣고 마다가스카르 마을을 돌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사진을 찍어주고, 노래를 부르고,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마음을 나누는 과정을 그렸다. 이 여정을 통해 세 사람은 마다가스카르에서 새로운 삶과 꿈을 꾸게 된다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았다.
'꿈꾸는 사진관'은 아름다운 마다가스카르의 풍경을 배경으로, 소박하지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 인천국제민속영화제 초청작이자 국제 영화제 수상작인 이 작품은 오는 7월 16일,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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