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성환읍(읍장 송재오)은 4일 ‘우리동네 찾아가는 복지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환읍 맞춤형복지팀은 이날 성월2리 경로당에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사용법과 보안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성환읍은 오는 8월까지 경로당 8곳에 방문해 복지, 건강 등 분야별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아우내은빛복지관과 연계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안내할 예정이다.
송재오 읍장은 “앞으로도 기존 방문 민원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복지상담의 날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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