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생맥주 전문점 ‘크라운호프’가 인기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나선다. ㈜PSP F&D의 주점 프랜차이즈 크라운호프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제작지원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극본 설경은/연출 김진형)는 피해자가 가해자로 둔갑한 세상 속에서 하나뿐인 딸의 이름으로 재벌가에 맞선 한 여자의 처절한 복수극을 그려내, 최근 최고 시청률 4.7%를 기록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장신영, 서하준, 윤아정, 오창석 등 주연 배우들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가 더해져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에 참여한 크라운호프는 ㈜PSP F&D가 운영하는 생맥주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대표 메뉴인 살얼음 생맥주를 비롯해 피자, 치킨, 수제 요리 등 다양한 안주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크라운호프의 ‘살얼음 생맥주’는 맥주를 가장 맛있는 온도에서 저온 숙성시켜, 맥주 특유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극대화했다. 이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이면 시원한 맥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동네 1등 생맥주 맛집’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크라운호프는 전국 450개 이상의 매장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각 지역의 대표 호프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시나몬 흑맥주, 옛날 팥빙수, 모듬 건어물 등 여름 시즌을 겨냥한 신메뉴를 출시해 높은 고객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최근에는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며 매장을 넘어 각 가정에서도 브랜드를 즐기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는 가맹점의 추가 매출원으로도 작용해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안정적인 창업 아이템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크라운호프 관계자는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이고, 다양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