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7월 한 달간 롯데마트 전국 모든 지점에서 ‘경기도 우수 중소기업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유통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5개 경기도 중소기업의 제품 약 500종이 참여한다. 홈앤리빙 분야를 비롯해 밀폐용기, 조리도구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상품이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될 예정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7월 1일까지 킴스클럽과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개최해 20개 중소기업의 50여 개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신선식품 부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총 23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롯데마트 기획전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품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