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이공계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으로 ‘네이버 재직자와 함께하는 이공계 취업 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멘토링은 2025년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봉구청 1층 메이커스쿨 도봉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멘토링의 강사는 네이버 개발팀에서 MLOps 데이터 플랫폼을 이끄는 변수민 리더로, 과거 쿠팡과 넥슨 등에서 다년간 실무를 경험한 베테랑이다. 그는 네이버 단 컨퍼런스, AWS re:Invent 등 다양한 무대에서 발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이번 멘토링을 통해 MLOps 조직 소개부터 기업이 찾는 인재상, 코딩 테스트 및 기술 면접 준비 전략, 실전 면접관으로서의 경험까지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이공계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으로, 이공계가 아니더라도 관심이 있다면 신청 가능하다. 도봉구민 및 신규 참여자가 우선 선발되며, 신청자는 참여 동기를 성실히 작성해야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
신청은 메이커스쿨 도봉 홈페이지(http://dbmakerschool.co.kr)를 통해 가능하며, 마감일은 7월 16일 오후 2시까지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노쇼나 지각 시 향후 프로그램 참여에 제한이 있을 수 있다.
도봉구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은 이공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