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IT 서비스 전문기업 프로토타이(PROTOTIE, 대표 박승현)가 우즈베키스탄 국영 IT기업 UZINFOCOM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각적인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AI 솔루션, IT 인력 아웃소싱, 해외 진출 지원을 중심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이다.
프로토타이와 UZINFOCOM은 우선 AI 기반 생체인식 솔루션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 프로토타이가 운영하는 AI 인재 매칭 플랫폼 ‘PROTIE AI’와 UZINFOCOM의 MyID 시리즈(얼굴·손바닥 정맥 인식)를 접목해 고도화된 인증 및 보안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IT 아웃소싱 부문에서는 프로토타이의 2,000여 명 글로벌 IT 전문가 네트워크와 UZINFOCOM의 1,000명 이상 전문 인력을 연계해 양국 간 IT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기술 교류를 촉진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 품질과 속도를 강화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양사는 해외 진출 컨설팅 역량도 공유한다. 프로토타이의 글로벌 운영 경험과 UZINFOCOM의 공공기관 협업 노하우를 결합해 한국 및 우즈베키스탄 기업들이 상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승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했으며,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UZINFOCOM 측은 “프로토타이의 AI 전문성과 해외 네트워크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역량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양측은 향후 3년간 연평균 1,000만 달러 이상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우즈베키스탄 현지 법인 설립과 신규 채용을 단계적으로 검토한다. 더 나아가 UZINFOCOM EUROPE(리가 소재)과의 연계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도 함께 모색한다.
회사 소개
프로토타이는 15년 이상 글로벌 IT 프로젝트를 수행해온 전문가들이 설립한 기업으로, AI 솔루션 개발, IT 아웃소싱, 해외 진출 컨설팅 등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 플랫폼 Protie AI와 생체인증 솔루션 MyID 등 혁신 기술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UZINFOCOM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 단일 국영 IT기업으로, 국가 전자정부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사이버보안센터(UZSOC)를 운영하며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다.
연락처
프로토타이
이메일: biz@prototie.net
전화: 02-553-7525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14, 현죽빌딩 8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