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서비스 전문기업 프로토타이(PROTOTIE, 대표 박승현)가 우즈베키스탄 국영 IT기업 UZINFOCO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AI, IT 아웃소싱, 해외시장 진출 분야에서 양사가 긴밀히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프로토타이는 자사의 AI 인재 매칭 플랫폼 ‘PROTIE AI’를 기반으로 UZINFOCOM의 생체인식 솔루션(MyID 시리즈)과 결합해 고도화된 인증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내 기업과 공공기관이 사용할 수 있는 차세대 AI 솔루션 공급을 추진한다.
또한, 프로토타이가 보유한 2,000여 명의 글로벌 IT 인재풀과 UZINFOCOM의 1,000명 이상 전문가 조직을 연계해 IT 프로젝트 수행과 전문 인력 교류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품질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전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목표다.
해외 진출 컨설팅 부문에서는 프로토타이의 다년간 해외 네트워크와 UZINFOCOM의 정부 기관 협력 노하우를 접목해,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기업들이 상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갖춘다.
박승현 대표는 “UZINFOCOM과의 협약은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AI 솔루션과 글로벌 IT 서비스 역량을 결집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강조했다.
UZINFOCOM 관계자는 “프로토타이의 전문성과 협력 의지가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양측은 향후 3년 동안 연간 1,000만 달러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현지 법인 설립과 인력 채용도 단계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UZINFOCOM EUROPE(라트비아 리가 소재)과 협업해 유럽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회사 소개
프로토타이는 IT 아웃소싱, 인재 파견, AI 솔루션 개발,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등 종합 IT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Protie AI 플랫폼, MyID 생체인식 솔루션 등 독창적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과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UZINFOCOM은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기술부 산하 국영 IT기업으로, 국가 전자정부 시스템과 데이터센터, 사이버보안센터(UZSOC)를 운영하며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
연락처
프로토타이
이메일: biz@prototie.net
전화: 02-553-7525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로 114, 현죽빌딩 8층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
){kind=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