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울산 울주군은 2일 언양알프스시장에서 윤덕중 부군수와 공무원,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내 울산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른 정부의 지역사랑상품권 국가보조금 특별 지원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회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는 울산페이 결제 시 최대 25%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이 혜택은 내달 예산 소진 시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언양알프스시장 서문에서 남문까지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시장 전 구역을 돌며 방문객들에게 울산페이 이용 혜택을 적극 홍보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산페이 홍보 캠페인이 전통시장 이용 촉진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