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양궁팀이 전국 최강의 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인천시체육회는 1일, 인천시청 양궁팀(장민희, 전훈영, 김서영, 홍수남)이 최근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여 양궁대회에서 여자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시청 양궁팀은 16강부터 결승까지 매 경기에서 놀라운 집중력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16강에서는 여주시청을 5대3으로 꺾었고, 8강에서는 청주시청을 6대2로 제압했다. 이어 4강에서는 광주시청을 5대3으로 눌렀으며, 결승전에서는 홍성군청과의 접전 끝에 5대4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또한, 여자 개인전에서도 인천시청의 전훈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팀의 저력을 과시했다.
인천시청 양궁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어려운 경기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우승은 인천시청 양궁팀의 꾸준한 훈련과 조직력, 선수들의 의지와 기량이 어우러진 값진 결과로,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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