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성 공인중개사, 집보다 사람을 잇습니다

사람 중심 중개로 신뢰를 짓는 공인중개사, 정호성

계약서 한 장이 아니라, 사람의 삶을 이어주는 다리

중개업의 한계를 넘어 신뢰를 만드는 사람, 정호성의 여정

 

정호성 공인중개사 정호성 대표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집을 보여주는 사람으로 인식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계약서 한 장에도 신뢰를 담습니다."

 

 

이름을 걸고 신뢰를 짓는 공인중개사 정호성.

 

직방 ‘지킴’ 파트너로 활동하며 성남 수정구에서 시작된 그의 브랜드는 ‘사람 중심 중개’라는 철학으로 점차 확장되고 있다. 고객 응대와 계약 성사율 기준으로 높은 평판을 얻으며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고객층에게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가업보다 가치, 정호성이 이어가는 중개의 길

 

정 대표는 사실 공인중개사가 되기 전 전혀 다른 삶을 살았다. 산업기계 관련 외국계 기업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며 수많은 국내외 현장을 누볐다.  안정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그는 “정해진 보상만 받는 삶이 내겐 맞지 않았다.”고 말한다. 결국 어머니가 생업으로 삼아오던 공인중개사의 길을 선택했고 '내 이름을 걸고 일한다'는 철학으로 브랜드화했다.

 

"어딜 가도 저는 정호성입니다. 이름을 걸고 일하면 매 순간 자연스럽게 책임감이 따라옵니다."

 

 

이름값 하는 중개, 신뢰를 만드는 과정

 

정 대표는 ‘많이 보여주는 것’보다는 ‘맞는 걸 골라주는 것’에 집중한다. 고객이 원하는 조건을 파악한 뒤 3~5개 매물로 압축해 장단점을 솔직하게 설명하고 계약 과정에서는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서류 내용을 조목조목 설명한다.

 

"많이 본다고 해서 좋은 집이 나오는 건 아닙니다. 그 시간에 조건에 맞는 매물을 신중하게 추리는 게 더 중요하죠."

 

젊은 직장인부터 상가 임대인까지 다양한 고객층이 정 대표를 찾는 이유는 명확하다. 필요 이상으로 보여주는 대신 효율적이고 투명한 설명을 통해 신뢰를 준다.

  

 

실속을 아는 중개, 신뢰를 만드는 사람

 

정 대표는 고객과의 신뢰 관계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전세나 월세 매물을 찾는 고객도 상가 임대를 고려하는 창업자도 그가 상대하는 모든 사람은 단순한 ‘계약 건수’가 아니라 ‘인생의 한 장면’이라는 마음으로 마주한다.

 

“예전에 한 중년 여성 고객께 월세방을 구해드린 적이 있어요. 자주 뵙는 사이도 아닌데, 밥을 두 번이나 사주시더라고요. 그냥 고맙다는 마음이었대요. 그분이 이후에 다른 분 세 분을 소개해주셨을 때 ‘내가 이 일을 잘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은 정 대표가 단순히 수수료를 받는 중개인이 아니라 현실에서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함께 찾는 도움 주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타이밍이 맞아야 리듬이 생긴다. 사람도, 중개도 마찬가지다.

 

일상에서는 드럼을 배우고 캠핑을 즐기며 에너지를 채운다. 악보대로 연주했을 때의 성취감, 리듬을 맞췄을 때의 쾌감이 중개 일과 닮아 있다는 그는 “사람의 타이밍과 조건을 맞추는 것도 일종의 리듬”이라고 말한다.

 

그의 목표는 분명하다. 이름을 걸고 신뢰를 지키며 고객의 중요한 선택에 책임감 있는 가이드가 되는 것. 그래서 정호성 공인중개사 사무소는 단순한 중개업소가 아닌 ‘사람을 기억하고 신뢰를 쌓는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작성 2025.07.01 21:27 수정 2025.07.01 22:10

RSS피드 기사제공처 : 대한청년일보 / 등록기자: 서진욱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해당기사의 문의는 기사제공처에게 문의

댓글 0개 (/ 페이지)
댓글등록-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