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을 자극하는 창작 뮤지컬 ‘긴긴밤’이 오는 8월 8일(금)과 9일(토),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문학동네에서 출간된 주리 작가의 동명 소설 『긴긴밤』(2021)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삶의 위기 앞에서 서로를 의지하며 걸어가는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다. 홍우진, 강정우, 이형훈, 연지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무대에 오른다.

8월 8일 오후 7시 30분, 9일에는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로 총 세 번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관람 등급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예매는 6월 27일(금) 오후 2시부터 공연 전날 오후 5시까지 재단 홈페이지와 NOL 티켓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5 금나래아트홀 기획공연’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을 위한 ‘우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관람객은 예매 후 수령 시 실물 유료 티켓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주최 측은 “긴긴밤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가족극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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