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노래가 되어] 비련

 

비련 / 김재덕

가슴속의 꽃이 져버렸다
그저 그런 꽃이라기에는
지내온 세월이 아른거려
대화하는 것조차 싫었다
사랑이 그리도 헤픈 거였니
그렇게 가벼운 사랑이었니
왜 나를 아프게 합니까
왜 나를 미치게 합니까

 

가증스러운 뻔뻔한 얼굴도
되레 큰소리치는 야비함도
더는 용서할 수 없는데도
용서하려니 가슴이 아프다
사랑이 그리도 헤픈 거였니
그렇게 가벼운 사랑이었니
왜 나를 아프게 합니까
왜 나를 미치게 합니까

 

사랑이 그리도 헤픈 거였니
그렇게 가벼운 사랑이었니
지내온 세월이 억울해서
더는 용서하기 싫은데도
용서하려니 가슴이 아프다

 

사랑이 그리도 헤픈 거였니
그렇게 가벼운 사랑이었니 
왜 나를 아프게 합니까

 

왜 나를 아프게 합니까

 

 

작 곡 : SUNO 

노 래 : SUNO

 

 

 

 

코리안포털뉴스 기자 gjfzmsu@gmail.com
작성 2025.07.01 08:56 수정 2025.07.0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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