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상까지? 유아교육계의 ‘ESD 챌린지’가 시작됐다!”

8월부터 시작되는 전국 유아교사 대상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 공모

대상 수상 시 환경부 장관상과 200만원 상금… 유아교육 현장 아이디어 발굴의 장

아이코리아 주최, 9월 말까지 접수… 미래교육 주도할 교사들의 뜨거운 참여 기대

아이코리아,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유아교육 사례 공모전 개최
아이코리아(이사장 김태련)가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의 우수 사례와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한 ‘제5회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을 8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부가 후원하며,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한 유아교육 실천 사례를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제 활동을 중심으로, 유아교사의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ESD의 의미를 더욱 구체화하려는 취지다.

 

공모전은 전국의 전·현직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하며, 만 3세에서 5세 유아 학급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교사라면 누구나 개인 또는 기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교사 개인은 1개의 사례만 제출할 수 있으나, 한 기관에서 여러 학급이 각각 참여하는 것은 허용된다.

총상금은 400만원이며, 대상 1편에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1편은 100만원, 우수상 2편에는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수상작 발표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19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제공

 

김태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 내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이 확산되기를 바라며, 교사들의 교육적 역량이 사회적 책임으로 연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유아교사 또는 교육기관은 아이코리아 교육연수개발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접수 이메일(educenter@aicorea.org)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관련 상세 정보와 문의는 동일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아이코리아는 1981년 설립 이후 40년 넘게 영유아와 아동, 청소년, 교육자 및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교재·교구 연구·개발은 물론 발달장애 아동 교육 지원, 학술연구, 교원 연수, 한국안데르센상 공모전 등 다양한 공익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민국 유아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교육적 실천의 장으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ESD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교사들의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격려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환경부의 후원이 더해져 공공성과 권위도 확보했다.

 

아이코리아가 마련한 이번 유아교육 현장사례 공모전은 단순한 경합이 아닌 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과 실천의 장이다. 미래세대의 가치교육을 선도할 유아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작성 2025.06.30 10:35 수정 2025.06.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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