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의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트로피컬 아쿠아월드’를 화려하게 개장했다. 이번 축제는 2025년 6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류공원 내 이월드에서 운영되며,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아쿠아월드의 백미는 바로 ‘다이나믹 아쿠아밤’이다. 밀레니엄 세대의 추억을 자극하는 댄스 뮤직과 함께 초대형 워터 캐논이 시원한 물줄기를 쏘아올리며,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청량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쿠아비트’와 어린이들이 물총을 들고 뛰어놀 수 있는 ‘아쿠아 플레이 그라운드’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월드는 이번 여름 시즌 동안 수국 테마존 ‘블루밍가든’과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놀이 공연까지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요소를 제공한다.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과 액티비티가 어우러진 복합형 여름 축제로 손꼽히고 있다.
이용 요금은 종일 자유이용권 기준 대인 49,000원, 청소년 44,000원, 어린이 39,000원이며, 야간 자유이용권은 대인 35,000원부터 시작된다. 할인 및 이벤트 정보는 이월드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eworld.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낮에는 시원하게, 밤에는 화려하게 구성된 이번 트로피컬 아쿠아월드가 가족, 연인, 친구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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