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3일 ‘공공기관 책임계약’을 평가해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 ▲경력단절 없는 0.5&0.75잡 ▲경기 노인 AI+ 돌봄 등 3개 우수사업을 선정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책임계약 제도는 공공기관이 도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 사업을 선정해 성과를 약속하고 평가받는 도의 자체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도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중소기업 성공 프로젝트’는 AI 기반의 통합 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 운영, 투자 유치, 스마트 보증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0.5&0.75잡’은 육아기 근로자의 근무시간 단축과 대체인력 제도, ‘AI+ 돌봄’은 학대 피해 노인 대상 AI 돌봄서비스를 통해 심리 안정과 학대 방지 성과를 냈다.
도는 우수기관에 대해 경영평가 점수 우대,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책임계약 제도 확대를 통해 도민 체감형 성과행정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