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수처리, ‘멈추지 않는 안전’ 선언!

서울물재생시설공단, 재난에도 중단 없는 운영체계 구축

재해경감 우수기업에 이어 ISO 22301까지… 연속 인증 쾌거

위기 속에서도 끊김 없는 하수처리, ‘시민안전 최우선’ 실현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 재난 발생 시에도 하수처리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능력을 국제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 공단은 최근 재난관리 분야 국제표준인 ISO 22301 인증을 획득하며,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2024년)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를 달성했다.

 

ISO 22301은 비즈니스 연속성 관리체계(BCMS)에 대한 국제표준으로,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위기 상황에서도 핵심 서비스를 유지할 수 있는 시스템의 수립과 실행력을 평가한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이 인증을 통해 하수처리 업무가 지진, 홍수, 정전 등 각종 재해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체계적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사진 출처: 하수처리서비스 이미지, 챗gpt 생성]

공단은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비상계획 수립과 훈련, 위기 대응 툴 구축, 복구 체계 정비 등 조직 전반에 걸쳐 재해경감 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긴급상황에서 신속한 복구와 서비스 연속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시민에게 안정적인 하수처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 관계자는 “우리는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시민의 삶에 밀접한 하수처리 서비스가 어떤 상황에서도 중단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이번 ISO 인증은 그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국제표준 ISO 22301 인증을 통해 재난 및 비상 상황에서도 하수처리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는 단순한 인증을 넘어, 시민의 안전과 도시 환경의 지속성을 보장하는 중요한 기반이 된다.


 

이번 인증은 서울시민을 위한 안정적인 공공서비스 제공 의지를 대외적으로 확인받은 것으로,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은 앞으로도 재난 대응력과 회복 탄력성을 높여 ‘멈추지 않는 하수처리’의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작성 2025.06.22 00:00 수정 2025.06.22 00:06

RSS피드 기사제공처 : 라이프타임뉴스 / 등록기자: 서하나 정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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