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프라다와 손잡고 AI 스마트 안경 개발

명품과 기술의 만남…패션 업계에 AI 바람

에실로룩소티카 외 파트너 확대 노려

레이밴 이어 오클리까지…스마트 안경 시장 선점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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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crunch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Meta)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와 함께 AI 스마트 안경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현지 시간 화요일, 메타와 프라다의 협업 사실을 보도하며 아직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협업은 메타가 기존 안경 대기업 에실로룩소티카(EssilorLuxottica) 외의 고급 패션 브랜드들과도 AI 스마트 안경 기술을 공유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프라다는 에실로룩소티카의 소유 브랜드는 아니지만, 수십 년간 안경 제작에서 긴밀히 협력해왔으며 최근에는 파트너십도 갱신했다.

<이미지출처: techcrunch >

메타는 이미 레이밴(Ray-Ban)과 협업해 수백만 개의 AI 스마트 안경을 판매한 바 있으며,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또 다른 협력 브랜드인 오클리(Oakley)와의 신제품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CNBC는 오클리 스마트 안경의 가격이 약 360달러 수준이 될 수 있으며, 발표는 빠르면 이번 주 금요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메타의 이러한 행보는 기술과 패션을 접목한 차세대 스마트 웨어러블 시장 선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고급 브랜드와의 협업은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원문바로가기: 메타(Meta)도 프라다(Prada)와 함께 AI 스마트 안경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테크크런치

IT개발자협동조합 기자단 기자 kodec@devtimes.co.kr
작성 2025.06.18 11:14 수정 2025.06.18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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