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바람

詩人 박철웅(숨문학작가협회)

 

무덤가 흰 들국화


세월에 허리 굽고

소슬한 바람 불어

댓잎은 노래하네

흰 구름 산등성이

어스름 걸려있네

작성 2025.06.18 10:43 수정 2025.06.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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