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일보 편집부] 국제로타리는 새로운 회기를 맞아 각 지역의 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26년도 국제로타리 테마는 “우리 함께 선행을”(UNITE FOR GOOD)이며 3640지구를 이끌어 갈 신임 총재는 임우순(아호 삼우) 총재이다. 3640지구는 총 10개 지역 107개 클럽이며, 각 클럽들은 그들의 지역에서 로타리의 정신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 간의 결속 강화, 지속 가능한 봉사 프로젝트 추진, 차세대 리더 양성
지난 6월 1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윈저글로벌에서는 3640지구 중 서울가람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제12대 신임 회장에는 공혁(아호 호걸) 회장(㈜본에스앤에스 대표)이 취임하였다. 이날 호걸 공혁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간의 결속 강화, 지속 가능한 봉사 프로젝트 추진, 차세대 리더 양성”을 3대 핵심 목표로 제시하며, ‘우리 함께 선행을’이라는 로타리 슬로건 아래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단발성이 아닌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봉사를 강조했다.
그는 “로타리의 힘은 한 사람의 리더가 아니라 모든 회원의 열정과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서로 신뢰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클럽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서울가람로타리클럽은 2013년 창립된 이래 다양한 직업군의 전문가들이 소외계층 지원, 환경정화활동, 청소년 멘토링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호걸 공혁 회장은 대통령 경호처 출신으로, 현재 경호·보안 전문 기업 ㈜본에스앤에스를 이끌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원 석사과정(8기)을 졸업한 인물이다.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보안 전문가로서, 공공안전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한 소명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 활동에 참여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