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오는 6월 20일부터 3일간 열리는 'KOADMEX 2025(대한민국 국제 첨단 디지털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에 참가해 ‘디지털헬스케어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관에는 ㈜웨이센, ㈜빔웍스 등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9개 기업이 참가해 자사의 기술과 제품을 소개하고, 혁신 역량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디지털헬스케어 최신 기술과 의료 현장 연계 실증 사례, 신의료기술평가 선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하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사업 워크숍’도 개최된다.
워크숍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최지은 본부장이 ‘신의료기술평가 지원 사례 공유: TTP(목표 기술 프로필)와 경제성 모델링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최 본부장은 주요 국가들의 의료기술 경제성 평가 동향과 AI 기반 의료기술평가 사례, 그리고 국내 의료기술 개발 전략 수립을 위한 TTP 기반의 지원 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전략적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디지털헬스케어관은 KOADMEX 2025 전시기간 동안 상시 운영되며, 국내외 최신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참여 기업과 전문가 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구선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규제과학 기반 실증지원과 기술 상용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이 국민 건강에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