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일바이오팜(대표이사 정병찬)이 미분화 부데소니드(micronized budesonide)를 주성분으로 하는 새로운 흡입형 천식 치료제, '풀미큐어 분무용 현탁액'의 출시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 제품은 기관지 천식은 물론 유·소아에게 흔히 나타나는 급성 후두기관 기관지염(크룹) 치료에도 사용 가능하며, 플라스틱 1회용 병 형태로 제작되어 환자들이 보다 간편하게 흡입 투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풀미큐어'는 고품질 흡입형 스테로이드(ICS) 치료 옵션으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건일바이오팜은 이번 '풀미큐어' 출시를 통해 국내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제약 시장 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유사 성분 제품에서 종종 발생했던 공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자 생산 라인을 3배 이상 증설하는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습니다. 이를 통해 '풀미큐어'의 안정적인 공급을 약속하며, 이는 처방의와 약사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6월 1일부터 전국 의료기관에서 처방이 가능해지는 '풀미큐어'는 이미 5월부터 전국 유통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제약업계에서는 기존에 '풀미칸'과 '풀미코트'가 주도하던 흡입형 부데소니드 시장에 '풀미큐어'가 합류하면서 3파전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병찬 대표는 "'풀미큐어'는 사용 편의성은 물론 풍부한 임상 근거와 안전성, 그리고 환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급여 가치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소아 환자부터 고령 환자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자 특성과 환경에 맞는 맞춤형 치료 옵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