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예술 축제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2025’, 음악과 청년의 열정으로 물든다

6월 14~15일, 서초고속버스터미널 일대에서 화려한 축제 펼쳐져

청년 기획단 주도, 공연·체험·예술토크 등 풍성한 프로그램

‘음악 터미널’ 주제 아래 예술과 일상의 새로운 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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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대표 여름 문화행사인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 2025’가 오는 6월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양일간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일대와 고터·세빛 관광특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음악 터미널’을 주제로, 예술과 음악, 청년의 열정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SMAF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도심 속 예술 광장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축제 관계자는 “SMAF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펼치는 무대이자, 예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출처: 2025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첫째 날 ‘요즘뮤직’ 콘서트와 브라스밴드 오프닝 퍼포먼스, 둘째 날 청년예술인들의 프로젝트 공연 및 예술 토크쇼가 마련된 ‘요즘아트’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합창 플래시몹도 예정돼 있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년 기획자들이 준비한 체험 프로그램, AR(증강현실) 기반 시민참여 퀴즈 이벤트, 대형 아트벌룬 포토존, 야외 쉼터 등이 마련돼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SMAF 인스타그램(@smnafestival)이나 서초문화재단(02-3477-2808)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SMAF) 2025: 바로가기

작성 2025.05.29 10:02 수정 2025.05.2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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