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대표적인 환경문화행사인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가 오는 6월 5일(목) 오후 7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 개막식은 ‘환경·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인사말과 영화제 소개, 개막작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행사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석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단체 참가자에게는 별도 좌석도 마련된다.

영화제 측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참가자들을 위해 왕복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개막식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2-351-7613)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은평구 기후환경과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문화적으로 풀어내는 이번 영화제가 시민들의 환경 의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2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2025년 6월 30일까지 다양한 국내외 환경영화 상영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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