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청춘이니까’. 이 문장을 주제로 남이섬에서 청춘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가 열린다. 2025년 6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5일간 열리는 ‘남이섬 어쿠스틱 청춘 페스티벌’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축제는 청년 뮤지션들에게는 자신의 음악을 선보일 무대를, 관객에게는 자연과 어우러진 감성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는 것이 목표다. 총 10개팀이 참가하며, 이들은 다양한 장르의 어쿠스틱 음악을 무대로 옮겨 20회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무대뿐 아니라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나미콩쿠르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수상 액티비티(모터보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 오리배, 가족자전거, 트리코스터, 전기자전거, 일일선장 체험 등도 운영된다. 축제는 주말과 공휴일에 맞춰 두 차례(6월 6일8일, 6월 14일15일)에 걸쳐 진행된다.행사 장소는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남산면 남이섬길 1에 위치한 남이섬이며, 남이섬 입장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남이섬교육문화그룹 관계자는 “청춘 뮤지션들의 기량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관람객들 모두가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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