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가 구직 청년들의 면접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내일(My job) 옷장’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를 오는 12월 10일(수)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 사업은 강서구에 거주하는 만 19세부터 39세 이하 구직 청년 중, 실제 면접 일정이 확정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청년은 2박 3일간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받을 수 있으며,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며, 신청서 외에도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면접 일정 증빙자료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강서구는 “면접 복장이라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요소가 구직자들에게는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며 “이번 지원이 청년들이 보다 당당하게 취업 문을 두드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일자리정책과(02-2600-6321)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