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해철 기자】거제시가 지역 내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발판으로 ‘거제시 메이커 창업 포럼’을 오는 5월 21일 오후 4시, 삼성호텔 스타라이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거제메이커센터를 중심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과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사로, 창업 역량 강화 및 메이커 활동과 창업 연계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약 60여 명의 시민과 메이커센터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창업 전문가 특강, 실전 창업 사례 발표, 패널 토론, 네트워킹 디너 등 4시간 동안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와 창업’을 주제로 한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 조성룡 단장의 강연이 주목된다.
이외에도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창업 경험이 공유될 예정이며, 거제시의 창업 지원 정책과 조례에 대한 설명, 창업자 간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접수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예비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