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N엔터스타뉴스ㅣ로이정 기자
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025년 5월 13일(화) 인천해양경찰서 대회의실에서 해양재난구조대원 및 인천광역시의료원 강사진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해양재난구조대원 대상 응급조치 전반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일 공포된 ‘해양재난 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창설된 해양재난구조대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해양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전문 구조 기술과 응급조치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인천해양경찰서 이광진 서장은 "해양재난구조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 있는 조직으로, 철저한 교육과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보다 전문적인 구조 역량을 갖추고, 실전에서 유용한 응급조치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재난구조대(박동일 대장/ 최대일 사무국장)는 "대원들의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국민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구조대로 자리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응급조치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대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청은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해양 안전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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