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는 지난 5월 8일, 부천시보건소,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경기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부천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유한대학교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대학교 장은영 부총장을 비롯해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 이유영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 오욱제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 총 17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RISE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전략 마련 및 상호 협력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을 포함한 지역 특화 인재 육성 ▲청년 취‧창업 및 지역 정주 환경 조성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다.
장은영 부총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부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협력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자원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영 의료관광협의체 회장은 “병원들도 협의체 일원으로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고, 오욱제 센터장도 “의료관광이 다문화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한대학교와 협력 기관들은 RISE 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함께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 혁신과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유한양행, 유한화학 등 유한 패밀리기업은 물론, 한국디지털웰니스협회, 와이즈메디텍 등 웰니스 바이오 분야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지속 확대 중이다. 또한 부천시 및 부천산업진흥원, 지역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웰니스 중심의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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