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학교폭력예방 신문=이동훈 기자] (사) 한국안전예방협회는 12일 경주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경주 화랑 fc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학생 신분인 유소년 선수들에게 사소한 장난도 학교폭력과 성폭력이 될 수 있음을 상황별로 교육하고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유소년의 건전한 성 의식 함양과 상호 배려·존중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경주시·경주시 축구 협회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교육은 경주시 축구 협회 회장단과 감독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강사로 나선 김태수(건천 파출소장) 고문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사건 발생 시 관리자의 역할 등 단계별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 하였다.
2부에 진행된 응급처치 교육은 협회 안전국장(1급 응급구조사)이 심정지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였다.
경주시 축구 협회는 유소년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