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 청주시가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에 10일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국가에너지정책 전환을 위해 공동연구와 제도개선, 신재생에너지 확대사업 발굴, 기후위기대응,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공동대응 협력을 추진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온라인으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는 금년 지방정부협의회 사업계획 및 예산확정과 협의회 활동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방정부협의회는 2016년 12월에 18개 자치단체로 창립해 에너지분권과 더불어 기후위기대응, 정의로운 전환을 목표로 현재 총 4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참여하고 있다.
한편,충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며 청주시는 지난 2020년 10월에 기후위기대응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해 총 1400만원의 부담금을 납부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민중심의 지역에너지전환과 에너지분권 기반구축을 위해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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