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현인프라텍이 에너지 저장 기술 혁신으로 다양한 배터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미래산업에서 핵심이 될 수 있는 배터리 기술을 중점적으로 개발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의 관심이 모인다.
두현인프라텍은 전기에너지 저장 장치를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기 에너지 사용이 다채로워지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게 배터리다. 전기차를 기준으로 다양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지만 배터리 문제만큼은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두현인프라텍은 5분만에 충전하는 보조배터리 기술을 통해 배터리 분야의 혁신을 이끌어나가고 있다. 5분 만에 80% 충전, 20분만에 완전 충전되는 모바일용 파워뱅크가 대표적이다. 이는 충전을 위한 대기시간 제약이 사실상 제거된 것이다.
과거 리튬 전지를 이용한 2차 전지 방식의 충전 시간은 최소 2~4시간, ESS, 전기자동차, 전기스쿠터 등에 사용되는 대용량 파워뱅크는 4시간 이상 추전해야 했다. 하지만 장시간 충전과 함께 발열, 폭발이 발생하는 만큼 두현인프라택은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다년간의 개발 경험을 쏟았다. 결국 기존 배터리를 뛰어넘는 보조배터리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배터리 기술은 골프카트에 먼저 적용된다. 골프카트는 충전 과정에서 폭발, 화재는 물론 18홀을 미처 돌지 못하고 카트가 멈춰버리는 경우도 발생한다. 하지만 자체 개발한 보조배터리의 경우 슈퍼커패시터를 활용하고 있는만큼 급속 충전은 물론 기존 배터리보다 부피도 절반으로 줄어드는 만큼 충분한 힘을 발휘할 수 있다.
또한 파워커패시터의 경우 기존 배터리에 비해 20배 이상 높은 방전 횟수를 보장하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도 10년이나 된다. 현재는 25도를 넘어 언덕길에서도 충분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사 각도에 대응할 수 있다.
이외에도 태양광 가로등에도 슈퍼커패시터 보조배터리를 적용한다. 이 방법은 미세전류에도 충전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완전 방전 후에도 충전 성능에 전혀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기존 태양광 가로등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나온 제품이다.
흐린날이라고 하더라도 두현인프라텍의 특허기술인 커패시터 축전 기술을 활용하면 된다. 미세 전류에도 축전이 가능한만큼 날씨와 관계없이 충전과 사용이 가능하다. 그만큼 효율적인 태양광 가로등 활용이 가능해진다.
두현인프라텍 관계자는 “안정적인 배터리 활용이야 말로 전기 제품을 사용하는데 기본이 된다”며 “배터리로 인해서 안정적이지 못했던 다양한 분야를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두현인프라텍은 슈퍼커패시터를 통해 안전과 성능을 향상한 배터리의 새로운 개념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