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물사용량에 대한 경각심이 다시금 일깨워 지면서 가정의 1인 당 하루 물소비량이 176L로 물부족 국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때이다. 수도법에 의거 1회 물사용량이 2L이하로만 설치되야 하는 소변기 경우 수치로 측정하기 힘들 정도로 하루에도 계속 쓰여지고 있다.
에코웨이는 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도 화장실 내 악취 및 위생문제를 한번에 해결할수 있는 친환경 소변기 ‘에코쉬’를 제작하여 관공서, 고속도로 휴게소, 공용시설 등 다양한 곳에 설치되어 사용 중에 있다.
에코쉬에는 심장 정맥 판막의 원리를 이용해 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소변을 배출시키고 배수관으로부터 역류하는 악취를 효과적으로 막는 `악취차단 매직밸브 시스템`이 적용됐다. 악취차단 매직밸브 시스템은 소변이 배수구를 통해 매직 컵 밸브를 거쳐 내부의 실리콘 트랩을 통과해 배수관으로 내려가고 마지막 한 방울의 장력을 이용해 실리콘 트랩 판이 자동으로 폐쇄된다.
피를 한 방향으로만 공급하고 역류를 막는 심장의 원리에서 착안해 소변 유입 시에만 개방되며, 소변의 마지막 한 방울이 빠져나감과 동시에 닫히게끔 만들어진 특수 실리콘이 사용됐다. 소변을 하수관으로 보낸 후 자동 폐쇄되는 밸브 시스템이 적용돼 소변 냄새와 기타 악취 등 역류를 차단한다. 남성용 소변기에 적용해 물을 절약하면서 화장실 악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에코웨이는 또 변기 내부를 특수 코팅해 소변의 유속이 빠르게 흘러 소변이 벽면에 남지 않도록 설계했다. 일자형 내벽이 아닌 오목한 항아리형으로 설계했으며 깨질 위험이 없는 ABS 재질을 사용해 도기 제품에 비해 경량화도 실현했다. 또한 악취차단 매직밸브 시스템으로 환경부와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였다.
에코웨이 조수현 대표는 “요즘 화제의 ESG 경영에 맞추어 환경을 생각하는 화장실 물 절약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보존을 목표로 물 안 쓰는 소변기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보다 많은 곳에 친환경 화장실 시스템 알려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약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전화 : 031-297-06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