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상구 나주부시장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0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 간담회<사진제공=나주시>
(전남광주=박송엽 기자) 나주시는 지난 29일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10개 이전기관 노동조합협의회(이하 ‘광전노협’)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 이을출 광전노협 의장을 비롯한 10개 혁신도시 이전기관 노조위원장들이 참석해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나주시 주요 현안 공유,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정주여건과 생활 불편사항 청취, 나주 지역과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의 의견도 이어졌다. 사학연금 노조위원장은 사학연금을 비롯한 6개 이전 공공기관이 밀집한 지역의 소공원에 직장 어린이집 원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노조위원장은 빛가람 호수공원 내 체험형 놀이시설인 에너지 테마파크의 시설 노후화로 이용에 불편이 있는 만큼 시민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해 줄 것을 건의했다.
나주시는 이날 제안된 의견 가운데 신속하게 검토할 수 있는 사항은 관련 부서와 공유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강상구 나주시 부시장은 “빛가람혁신도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전기관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근무하고 생활하는 임직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오늘 현장에서 제안해 주신 다양한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임직원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 5사 통합 본사 유치 등 나주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전 공공기관 노동조합과도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지역과 이전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