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언론·미디어 생태계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방식이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언론협회(KDNP, 이사장 최병석)는 매체 운영자 및 디지털 창업자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 무료 구글 생태계 구글블로그 자동화 구축'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10월 6일 화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실시간 화상 플랫폼 줌(Zoom)으로 열리는 이번 특별 강연은 미디어 울림의 허동보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선다. 허 대표는 별도의 유료 소프트웨어나 복잡한 서버 가입 과정 없이, 구글 계정 하나만으로 24시간 작동하는 포스팅 파이프라인 구축 실무를 집중 전수할 예정이다.
기존의 블로그 자동화 솔루션은 제피어(Zapier)나 메이크(Make) 같은 외부 플랫폼을 경유하며 매월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거나, 파이썬(Python)·C언어 등 전문 프로그래밍 언어를 직접 습득해야 하는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반면 이번 강연에서 제시하는 방식은 구글이 제공하는 자체 도구를 통합 연동하여 비용 부담을 완전히 없앤 것이 핵심이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프로젝트 설계부터 데이터 저장, 게시물 자동 발행으로 이어지는 전 과정의 연동 구조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구글의 대화형 AI인 제미나이(Gemini)와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필요한 코드를 생성하고 오류를 바로잡는 '바이브 코딩' 기법을 배우게 된다.
구체적인 세부 교육 과정은 총 5단계의 구글 생태계 도구 연결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인공지능 제미나이를 통해 수익성 높은 주제를 선정하고 프롬프트를 다듬은 뒤, 구글 블로거(Blogger) 플랫폼을 개설해 고유 식별값을 확보한다. 이어 중앙 데이터베이스 역할을 담당할 구글 스프레드시트를 생성하고, Google AI Studio에서 무료 API 키를 발급받는 절차를 거친다. 마지막으로 구글 앱스 스크립트(Apps Script) 환경에서 제미나이가 작성한 코드를 탑재하여 지정된 시각에 글이 자동으로 게시되는 시스템을 완성한다.
특강을 진행하는 허동보 대표는 "AI는 인간의 노동력을 보조하는 강력한 비서이자 도구"라며 "모든 작업이 구글 서버 내에서 완결되는 구조이므로, 설정 도중 에러가 발생하더라도 제미나이에 화면을 공유해 대화하는 방식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정보제공형 포털 블로그 구축부터 수익 창출을 목표로 하는 애드센스 맞춤형 채널, 특정 분야 전문 자료 제작까지 참가자의 목적에 맞춘 다각도 활용법을 제시한다.
참가 신청은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안내 및 접수 문의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언론협회 및 미디어 울림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