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서영철)은 오는 7월 4일부터 29일까지 금천공립작은도서관 12곳에서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인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 오늘은 작은도서관이 시끌벅적한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은도서관을 단순한 독서 공간에서 벗어나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월 한 차례 도서관이 놀이와 체험, 전시, 공연 등이 어우러지는 지역 문화거점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금천문화재단은 지난 4월 일부 작은도서관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주민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5월부터 사업 대상을 금천공립작은도서관 12곳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7월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 이용자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준비했다. 장서표 만들기와 아크릴 책갈피 꾸미기, 동화 요리교실, 3D 프린터 체험, 영화 상영, 독서 미션 등 도서관별 특성과 이용자층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별 일정에 맞춰 다양하게 운영된다. 7월 4일 참새작은도서관에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가족 장서표 만들기’가 진행되며, 11일에는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의 ‘포토존·다트 게임·낱말 퍼즐 맞추기’와 도란도란작은도서관의 ‘여름 그림 그리기·만화존’이 운영된다.
이어 21일에는 가산퍼블릭디자인작은도서관에서 직장인 이용자를 위한 ‘나만의 케이스 만들기’가 열리며, 22일 해오름작은도서관에서는 ‘아크릴 책갈피 꾸미기’와 ‘타로로 만나는 추천도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4일에는 청개구리작은도서관에서 상반기 인기 도서를 주제로 한 참여형 행사 ‘청개구리 리서치 & 랜덤 뽑기’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책이든거리작은도서관의 ‘동화 요리교실’, 미래향기작은도서관의 ‘3D 프린터 체험 및 애니메이션 상영’, 꿈꾸는작은도서관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 ‘썸머 시네마’, 책달샘숲속작은도서관의 ‘나만의 숲속 사진가 & 미로찾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이 밖에도 28일 꿈씨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는 ‘보물찾기 & 캐릭터 드로잉’, 29일 행궁마을작은도서관에서는 압화 책갈피를 만드는 ‘책 사이에 피어난 꽃 한 송이’ 프로그램이 마련돼 도서관을 찾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은 프로그램별 운영 일정과 참여 방법은 각 작은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오픈 라이브러리 데이는 작은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머물고 소통하는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더운 여름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책과 놀이, 체험이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