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역사관이 여름철 시민들을 위한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 "토요 역사라운지-인천도시역사관으로 떠나는 도심 속 인문학 피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인천의 도시 정체성과 근현대 발전 과정을 관장 직강으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원한 커피와 함께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 역사 인문학 프로그램 "토요 역사라운지-인천도시역사관으로 떠나는 도심 속 인문학 피서"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시민들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신규 교육 과정으로, 강의는 인천도시역사관 김상열 관장이 직접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인천의 형성과 성장 과정, 개항 이후 도시 변화, 근현대 도시 발전사 등을 다양한 역사적 사례와 함께 살펴볼 수 있으며, 인천의 정체성과 문화적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인천도시역사관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의 '프롤로그: 왜 인천인가?'에서는 '해불양수(海不讓水)'를 중심으로 인천 도시 정체성의 출발점을 조명한다. 두 번째 강의 '제물포의 파도와 이방인들'에서는 개항장과 조계지 형성, 근대 건축물의 역사를 살펴본다. 세 번째 강의 '철길 따라 흐르는 도시의 맥박'에서는 경인철도와 인천역 개통이 도시 성장에 미친 영향을 다룬다. 마지막 강의 '바다, 쉼이 되다'에서는 조탕과 송도유원지를 중심으로 인천의 휴양과 피서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인문학 피서'라는 주제를 반영해 참가자 전원에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공한다. 역사 강연과 휴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모집 대상은 일반 성인 2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7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인천도시역사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상열 인천도시역사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인천의 역사와 도시의 가치를 새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